보은군이 1회 추경예산 393억9천100여만원을 편성, 총 예산이 2천523억6천700여만원으로 늘어난 가운데 군의회에 의결을 주문했다.

기능별 세출예산을 보면 일반 공공행정 7억2천600여만원, 공공질서 및 안전 5억4천900여만원, 문화 및 관광 13억1천500여만원, 환경보호 38억6천100여만원, 사회복지 17억3천900여만원, 농림해양 수산 172억7천900만원, 산업중소기업 46억4천500여만원, 수송 및 교통 22억6천100여만원, 국토 및 지역개발 53억6천900여만원 등이다.

이번 예산은 소모성 경비 대신 서민 안정과 경제 활성화 사업으로 행정 서포터즈, 청년인터 등 △일거리 창출 3억1천200여만원, 노인복지, 취약계층 아동보호 등 △복지 서비스 확대 사업에 20억3천500여만원, 쌀 소득직불제 지원 등 △고품질 쌀 생산 및 친환경농업 육성 44억8천200여만원, △지역농산물 명품화 37억200여만원, △고품질 보은 황토대추 육성 22억7천100여만원, △도시개발 19억7천800여만원, △농업생산 기반 조성 36억7천500만원 △상수도 관리 35억8천900만원 등이다.

한편 군의회는 3월30일 제216회 임시회를 개최해 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기훈)를 구성하고 예결특위에서 위와같은 예산안을 심의하고 3일 2차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송진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