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별 영농자금 지난해 보다 소폭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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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별 영농자금 지난해 보다 소폭 인상
  • 송진선 기자
  • 승인 2009.03.2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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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35억3천여만원 연리3%에 1천만원까지 대출, 4월말까지 대출사업 완료

올해 농가에 융자 지원될 영농자금 배정액이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난 가운데 농협별로 융자되고 있다.
농협군지부에 따르면 군내 배정된 영농자금은 총 135억3천600만원으로 4월말까지 대출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배정된 영농자금보다 13억원 정도 증가한 금액이다. 영농자금은 각 농협에서 농가별로 신청을 받아 영농규모, 작목, 기타 자금 사정을 감안해 4월말까지 집중 지원된다.

금리 3% 1년말 상환 조건인 올해 영농자금은 가구당 1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나 대출 신청액이 700만원이 넘으면 농지원부를 제출해야 하며 소요자금을 심사해 신청액이 적정한가 판단해 융자, 지원된다.

영농기 자금이 없어 자재 등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농가는 이번에 융자되는 영농자금이 비교적 이율이 낮기 때문에 농가에서 선호하고 있다.

배정액은 △보은농협58억500만원, △남보은농협 52억원, △수한농협 10억3천만원, △회인농협 15억6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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