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회관 교육 프로그램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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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회관 교육 프로그램 인기
  • 송진선 기자
  • 승인 2009.03.2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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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여성 사회참여 도와

군 여성회관(관장 이상희)이 운영하고 있는 사회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여성들의 호응이 높다.
주부들은 이 교육을 통해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은 물론 꽃꽂이 자격증을 취득, 사회 참여 기회를 갖는 등 생활에 활력을 갖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말하고 있다.

여성회관은 상하반기로 나눠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4월6일 개강해 7월말까지 운영할 교육은 제빵기능사 자격증반, 풍선3급 자격증반, 실내인테리어반, 천연제품만들기반,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반 등이다.

각 반별 20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프로그램별로 1주일에 3일 4시간 운영하는 것을 비롯해 1주일에 2일 또는 1일 2시간씩 운영해 각각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스피치, 생활요리, 페이스페인팅, 원예치료, POP(예쁜글씨)반을 운영하는데 교육프로그램별 수강료는 월1만원이며 재료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여성회관 박영옥씨는 “여성 , 특히 주부들이 직장에 다니지 않는 경우 무료하게 시간을 보낼 수도 있는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다양한 기술 습득으로 사회참여의 기회가 높아지고 자신감도 갖는다”며 “일상생활도 즐거워지고 그동안 배운 것을 사회에 나가 쓸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돼 모두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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