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고 새우는 봄오는 길목에 농사거리 준비를 위한 농부의 일손은 바빠진다. 바쁜 일손을 거들기 위해 외양간을 나선 일소의 워낭소리가 종초리에 울려 퍼진다. 지난 17일 보은읍 중초2리 김모(74)할아버지는 15년째 키워온 일소를 몰아 콩심고 참깨 심을 1천200평 밭을 갈고 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상범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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