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농촌개발 인력양성에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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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농촌개발 인력양성에 팔 걷어
  • 보은신문
  • 승인 2009.03.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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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관광농원 경영과정·향토음식 개발과정까지

농촌체험마을과 사과체험농가로 구성된 농촌체험산업협의회(회장 조강천)가 농촌체험 운영인력 등 농촌개발 인력양성에 본격 나선다.

지난해 10월 신활력사업을 통해 15명의 지역주민과 공무원에게 1년 과정의 한국농촌관광대학 수강을 지원한 농촌체험산업협의회는 30명의 숲해설가 양성과정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농림수산식품부의 농촌지역개발 인적역량강화 교육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이 교육사업은 농촌종합개발 사업지자와 일반 주민,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역개발 리더 양성과 농촌체험마을 운영, 향토음식 개발(기초, 농가식당과정), 관광농원 경영, 마을 경영과정 등 8개 과정으로 이뤄진다.

이미 읍면사무소와 군 농축산과에서 희망자를 받았으며, 교육비용은 우선 자비로 수료 후 교육이수 증명자료에 의해 소정의 사후 보상이 실시된다.

농촌체험산업협의회는 이 밖에도 등산안내인 양성과정, 한국농촌관광대학, 농촌체험프로그램 관련된 기능과 교육을 자체심의에 의해 사후보상 함으로써 농촌관광과 산림휴양사업을 위한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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