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중소상공인 50여명 참여해 상담받아
충청북도와 충북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중소기업지원시책 합동설명회가 지난 4일 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설명회에는 어려운 경제상황을 말해주는 듯 군내 중소상공인 50여명이 참여해 지원시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관계기관에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시책에 대한 설명으로 충청북도 기업지원과 나재현 사무관이 ‘2009년도 충북도시행 중소기업지원시책’에 대해 설명을 했고 이어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본부 서정복 과장이 ‘충북지역중소기업융자계획’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했으며, 끝으로 수출보험공사 충북지사 나원주 부부장이 ‘수출보험공사 중소기업지원시책’에 대해 언급했다. 약 1시간정도 각 기관의 지원시책에 대한 설명이 끝난 후 자금·디자인·창업·신용보증 등 10개 분야별로 개별상담이 진행되었는데, 어려운 경제여건을 반영하듯 많은 중소상공인들이 상담위원들을 찾아 경영상의 어려움과 지원에 대해 상담 및 조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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