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일 개막, 8개월간의 대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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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일 개막, 8개월간의 대장정
  • 송진선 기자
  • 승인 2009.02.2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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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보은대추배 사회인야구대회

제2회 보은대추배 사회인야구대회가 오는 3월1일 보은자영고에서 개막해 10월말까지 8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보은사랑야구단(단장 윤병국)이 주관하고 보은군과 보은군생활체육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보은사랑, 평택부락마운틴, 옥천다이나믹스, 청주챔프, 청주오르카, 청주TNT불스, 청주마구잡이팀과 지난해 챔피언인 영동감고을은 A·B로 팀을 나누어 참가해 총 9개팀이 리그에 참여한다.

대회운영은 10월초까지 리그전으로 팀당 16경기를 치러 상위권 4팀이 준·플레이오프전을 거쳐 챔피언결정전을 갖게 되며, 챔피언결정전은 10월 대추축제기간에 치를 예정이다.

올해 대회의 관전포인트는 두 팀으로 전력이 분산된 영동감고을의 우승컵 수성과 정규리그에서 1위를 하고도 챔피언결정전에서 져 준우승에 그쳤던 평택부락마운틴의 우승컵 탈환여부이며, 하위권에 그쳤던 우리 지역 보은사랑팀의 상위권 도약도 관심거리이다.

한편 지난해 생활체육의 활성화, 사회인야구의 저변확대, 보은대추홍보 및 위상정립 등을 목적으로 창설된 보은대추배 야구대회는 10개월간의 리그운영과 대추축제기간에 챔피언결정전을 치르면서 보은의 야구와 대추를 인근 지역에 알리는데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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