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보은자영고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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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보은자영고동문회
  • 송진선 기자
  • 승인 2009.02.2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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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성·박수용씨 퇴임 송별회 개최

농협 보은자영고동문회(회장 안상권 남보은농협 매화지점장)는 농협에서 근무하다 명예퇴임한 수한농협 박수용 회원과 보은축협 박노성 회원에 대한 송별회를 개최했다.

이날 군내 각 농축협에 재직중인 보은자영고 동문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송별회에서 동문회 이름으로 공로패 및 행운의 열쇠와 꽃다발을 증정하는 등 퇴임하는 선배와 석별의 정을 나눴다.

이날 안상권 회장은 장미꽃이 아름다운 것은 벌레가 먹기 전에 지기 때문이라며 명퇴라는 용기를 낸 두분이 존경스럽다는 인사말과 함께 행운이 따르기를 기원했다.

후배대표 나기철(보은농협) 회원은 “직무를 수행하며 후배들이 원만히 근무한 것은 선배님들의 지도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고마움을 표하는 송별사를 낭독하며 선배의 앞날의 축복을 기렸다.

박수용씨는 “22년 전 금융지부에 입사하면서 1년만 근무하고 그만두겠다고 한 것이 지금까지 근무했다”며 “근무하는 동안 보여준 동료, 회원들의 따뜻한 정을 잊지 않겠다”며 즐겁게 봉사하는 생활을 하겠다고 답했다.

박노성씨도 “보은축협 창설 멤버로 참여해 27년간 근무했다며 비록 축협에서 떠나지만 축협사료 운반 용역을 받아 기사 5명과 함께 일을 하고 있다며 그동안 협조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답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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