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군민 모두 건강하고, 하는 일이 모두 다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지역 주민들의 한 해 소망이 한 곳에 모아졌다. 기축년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우리고장 곳곳에서는 다양한 정월대보름 행사가 마련됐다.
각 지역에서 다채롭게 펼쳐진 정월대보름 행사는 맑은 날씨가 계속돼 둥근 보름달을 쉽게 만날수 있어 더욱 풍성한 대보름 행사가 되었다.
주민들은 밝은 보름달 아래에서 민속놀이를 즐기고 달집을 태우며 우리고장에 행운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 2009년도 정월대보름 민속잔치가 지난 6일 뱃들공원에서 열렸다. 윷놀이, 연날리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가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행사장 주변에는 올 한 해 주민들의 소망을 담은 소원지가 내 걸려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 보은문화원과 대한적십자봉사회 보은지구협의회가 함께 마련한 정월대보름 민속잔치에서 윷날이 행사에 참가한 주민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 마로면 한중리 백록동 마을에서 열린 한살림 소비자회원 정월대보름 행사에서 제기차기 체험에 참가한 회원들의 모습.
▲ 이번 정월대보름을 맞아 군내 곳곳에서는 다양한 민속놀이 행사가 마련됐다. 사진 왼쪽 위로부터 시계방향으로 뱃들공원에서 열린 민속잔치 행사장에서 떡 나눠먹기 행사장
▲ 문화원 앞 공터에서 열린 민속 소싸움 시범경기 모습.
▲ 마로면 한중리 백록동 마을에서 열린 한살림 소비자회원 정월대보름 행사에서 새끼를 꼬는 회원들의 모습
▲ 갈목리 속리산 한우마을에서 마련한 한우시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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