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회인지역 기관단체장들과 유림 및 주민 70여명이 참석해 국태민안과 보은발전 및 풍년을 기원했으며, 초헌관으로 이용희 국회의원, 아헌관 이향래 군수, 종헌관 송성헌 전조합장이 참례했다.
사직대제를 마친 오후에는 정월대보름 행사가 회인중학교에서 이어졌다.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정월대보름 행사에는 마을별 윷놀이대회, 굴렁쇠 굴리기, 널뛰기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가 펼쳐졌으며, 저녁에는 대보름 달집태우기가 진행되는 등 각종 행사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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