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내북간 도로 중 일부구간이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으로 임시 개통된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청원∼상주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귀성객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하여 보은읍 금굴리(보은IC입구)에서 성주리(군청입구)까지 5.7㎞를 임시 개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전국토청에서는 기존 교통신호등, 표지판 설치를 완료하고, 임시 표지판은 개통일 이전까지 설치할 계획으로 현재 마무리 공사 중에 있다.
이번 임시개통은 정부의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일부 구간은 2차로로 플라스틱 드럼통이나 이동식 방호시설 등 안전시설을 설치하였으나 통행하는 운전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임시 개통구간의 실제 개통은 금년도 상반기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또한, 군에서는 군도, 농어촌도로에 대하여 설맞이 도로 안전대책으로 지난 1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명절 전까지 정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공 : 보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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