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대보름 맞아 원산지표시 일제단속
상태바
설·대보름 맞아 원산지표시 일제단속
  • 보은신문
  • 승인 2009.01.09 1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은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한균석)이 설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2월8일까지 ‘농식품 원산지표시 일제단속기간’으로 정하고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단속은 대형마트, 도·소매 업체, 선물·제수용품 제조 및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밤, 곶감, 고사리, 축산물 등 제수 및 선물용품과 지역 특산물인 사과, 대추, 한우에 대해 집중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수입농산물 유통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대형업체는 물론 재래시장까지 공정·투명하게 실시하되, 단속 전 생산자·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과 합동으로 원산지표시 캠페인 실시로 부정유통방지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농관원은 농산물 원산지표시제 정착은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무엇보다도 민간감시신고 활성화가 중요하다며 농산물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스러우면 부정유통신고전화 ☎ 1588-8112나 보은농산물품질관리원 ☎ 544-6060으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공 : 보은군 농산물품질관리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