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향래 보은군수가 지난 한해 동안 사용한 업무추진비는 총 1억3천801만9천원인 것으로 공개됐다.
보은군이 지난 5일 공개한 업무추진비 집행내역을 보면 기관운영 업무 추진비는 총 4천800백만원의 98.8%인 4천746만2천원을 사용하고 시책추진 업무 추진비는 총 9천200만원의 98.4%인 9천55만7천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4/4분기에만 기관운영비로 1천13만7천원을 썼다. 사용한 것은 △군정시책 유관기관 업무 관련 감담 등 14건 307만원 △군정시책 추진을 위한 의회관련 간담 등 4건 68만원 △직원사기진작을 위한 간담, 격려 등 24건 473만4천원 △소속직원 경조사비 격려 등 14건 90만원 △지역안정 대책 기관 간담, 격려 등 2건 75만3천원으로 총 58건이다.
또 시책 추진비는 2천162만2천원을 사용했다. 사용내역을 보면 △군정시책 추진 유관기관의 간담 등 20건 389만3천원 △지역안정 대책 간담 등 5건 127만1천원 △지역현안사업 추진 및 중아부처 간담 등 12건 331만원 △군정시책 출향인 및 출향기업인과의 간담 등 2건 32만5천원 △농정시책 및 지역특화사업 추진 간담 등 18건 359만3천원 △군 행정 시책협조 및 자원봉사자 간담 등 8건 107만7천원 △지역문화, 관광시책 추진 간담 등 20건 422만9천원 △지역경제 및 기업체 지원 간담 등 15건 265만2천원 △체육행사 추진 간담, 격려 등 6건 127만2천원 총 106건이다.
기관운영 업무 추진비는 통상적인 조직운영, 군정홍보, 대민활동,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조 등 직책수행을 위해 사용되는 비용이고 시책추진 업무 추진비는 군정 주요시책 및 각종 행사의 효율적 추진과 지역 현안사업, 대단위 사업, 투자사업 등 원활한 군정운영을 위해 사용되는 비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