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면 6·25참전 유공자회 총회
상태바
산외면 6·25참전 유공자회 총회
  • 송진선 기자
  • 승인 2009.01.02 12: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25참전유공자회산외면분회(회장 서재원) 총회가 12월30일 산외면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분회 수입 및 결산에 대한 의결과 함께 6·25참전 유공자회가 국가유공자로 선정된 경위에 대한 서재원 회장의 설명이 있었다.

서재원회장은 58년전 6·25참전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기에서 구했는데도 광주사태를 민주화 운동으로 격상시켜 국가 최대 일등공신으로 부각시키고 수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는 등 예우를 해주면서 6·25 가족에게는 6만원의 수당과 참전유공자회 칭호를 내린 것이 고작이라며 통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2월28일 6·25참전자를 국가유공자로 인정하는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했다며 국가 보훈정책은 새로워져야 하고 예유 및 보상 면에서도 대폭 개선돼야 한다며 이미 운명을 달리한 6·25참전 동지들에게도 응분의 예우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회원 뿐만아니라 김찬기 면장 등 지역 기관장이 참석해 6·25회원들을 격려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