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지구대 증축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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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지구대 증축 준공식
  • 박상범 기자
  • 승인 2009.01.0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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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청사가 파출소 규모로 작게 지어져 불편하였던 보은경찰서 마로지구대가 증축되어 24명의 경찰관들이 근무하기에 편리해졌고, 민원을 위해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의 불편도 해소하게 됐다.

지난 12월 26일 보은경찰서(서장 신현옥)가 심광홍 의장과 조상준 행정발전위원장 등 기관단체장들과 경찰관계자 및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로지구대(지구대장 윤진섭) 증축 준공식을 가졌다.
신현옥 서장은 인사말에서 “기존 청사가 협소하여 민원인들과 직원들의 불편이 있었는데, 이렇게 넓은 청사를 마련하여 보다 완벽한 치안서비스와 편안하고 감동이 넘치는 대민봉사를 하겠다”며 “사회가 다원화되어감에 따라 지역사회와 유관단체들의 협력이 치안에서 강조되고 있는 시대인 만큼 경찰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을 가진 마로지구대 청사는 1억3천2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면적 112㎡(약 34평)의 2층 건물로 지어졌으며, 마로지구대는 보은의 동쪽 지역인 마로·장안·삼승·탄부면 9천여명 주민들에게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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