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문화의 집과 노인장애인복지관 운영시한이 올해말로 종료되는 가운데 위탁기관인 (사)BBS 보은군지회와 (재)청주교구천주교회의 기간연장에 대한 심사가 비공개로 진행되고 이후 회의 내용까지 공개하지 않아 밀실행정이라는 비난을 받았다.
11월 25일 청소년 문화의 집 운영 수탁기관 선정심의회는 기존 수탁단체인 (사)BBS 보은군지회가 향후 3년간 운영을 더 할 수 있도록 기간연장을 의결했다.
또한 26일 노인장애인복지관 운영 수탁기관 선정심의회도 기존 수탁단체인 (재)청주교구천주교회서 3년간 운영을 더할 수 있도록 의결을 했다.
한편 노인장애인 복지관에는 2006년 약 4억원, 2007년 7억4천만원, 2008년 7억6천만원의 군비가 투입되는 등 매년 예산이 증가하고 있고 청소년문회의집은 2006년 6천200만원, 2007년 5천600만원, 2008년 6천700만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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