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원남우체국 신축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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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원남우체국 신축 개소
  • 박상범 기자
  • 승인 2008.12.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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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보은원남우체국(국장 신화영)이 충청체신청 하병준 우정사업국장, 김창원 보은우체국장 등 직원들과 삼승면 주민들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축식을 갖고 지역주민에 대한 원활한 우편·금융서비스를 다짐했다.

이날 개축식에는 이달권 부의장, 이재홍 삼승면장, 김옥현 원남중 교장, 박경숙 고객대표자회장 등 관계기관장들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하병준 우정사업국장은 “원남우체국은 면단위 우체국 중에서 3번째로 많은 2천200여건의 택배업무를 처리했다”며 “오늘 개축식을 계기로 보은과 원남지역의 특산물의 중개하는 전초기지로써 거듭나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개축인사를 말했다.

한편 보은원남우체국은 회인, 마로우체국에 이어 1938년 원남우편소로 개소하였으며, 이날 신축된 원남우체국은 사업비 4억3천만원을 투입해 대지 1천220㎡(약 370평)에 건물 327㎡(약 99평)으로 삼승면일원 주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우편·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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