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마을에 사랑방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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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에 사랑방이 생겼어요
  • 송진선 기자
  • 승인 2008.12.1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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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외면 탁주리 마을회관 준공

산외면 탁주리(이장 최부림)에도 사랑방이 생겼다.
지난 14일 마을 주민들이 화합을 다지는 번듯한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진 것이다.

출향인들도 참석하고 이영복 도의원, 심규철 전 국회의원, 곽덕일 보은농협조합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도 참석해 탁주리에 마을회관이 생긴 것을 함께 기뻐했다.

새마을지도자 라기성씨가 사회를 본 이날 준공식에서 노인회장은 새로 생긴 회관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노인회장은 회관이 낡고 협소해 마을 회의 및 행사를 하는데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마을회관을 준공하게 되어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며 마을회관이 생긴 것을 계기로 주민들이 더욱 단합하고 모범이 되는 마을로 거듭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마을회관 신축과정에서부터 준공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이영복 도의원과 탁주리 주민인 라인찬씨, 회관건물 시공자인 전용식씨가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탁주리 마을회관은 지난 7월 도비 5천만원과 군비 5천만원 등 1억원을 들여 착공, 32평 규모로 회관을 신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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