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보은장학회(이사장 임병옥)는 지난 11월28일 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09년도에도 올해와 같이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서울 소재 대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40명의 보은군민의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한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하였다. 어려워진 경제사정으로 장학회 운영에 어려움은 예상되고 있지만 고향 인재양성이 무엇보다 최우선이라는 재경 보은출향 인사들의 고향사랑 열정은 변함이 없었다.
그리고 김동휘(탄부평각), 이정효(삼승원남), 안종순(보은금굴) 이사와 박종호(속리산하판) 감사가 연임했고 최시하(삼승선곡)감사가 신규로 취임했으며 장학기금으로 김동휘이사 200만원 김용권이사 200만원 안종순이사가 100만원을 찬조해 장학회 운영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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