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 학생들 자립심 키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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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 학생들 자립심 키웠어요”
  • 박상범 기자
  • 승인 2008.12.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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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특수 사업, 가족과 떨어져 1박2일 현장학습 실시

보은교육청(교육장 김중규)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특수학급 및 특수교육 순회교육 대상학생 22명이 지난 4일과 5일 옥천 여토도예에서 도자기 체험을 마치고 속리산 i사랑유스호스텔에서 여러 가지 체험과 함께 1박 2일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이는 특수교육지원센터의 특색사업으로 현장학습을 통해 여러 가지 활동으로 학생들이 몸으로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하며, 여러 친구들과 서로 어울려 생활규칙을 지키는 방법을 알고, 가족들과 떨어져서 하룻밤을 보내며 자립심을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이해 실시한 것이다.

학생들은 이번 현장학습에서 도기를 만들며 창의성을 기르고, 각종 놀이로 친구들과 협동심을 기르며 우리의 옛 놀이를 체험하고 떡을 만들어 맛보는 등 모처럼 가족과 떨어져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보은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체험중심의 다양한 현장학습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고, 여러 사람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장애학생들의 사회성을 길러줄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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