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 유래비 및 중앙1리 유래비 제막
회인면 유래비 및 중앙1리 유래비 제막식이 지난 2일 회인면 중앙리 중앙공원 광장에서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제막식에서 우원길 추진위원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올해 1월, 군으로부터 300만원을 지원받아 중앙1리 유래비 제작을 추진하였지만 지역 주민들의 뜻을 모아 회인면 유래비도 함께 추진, 700만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라며 “1천만원의 군비와 1천150만원의 댐지원사업비, 그리고 800만원의 중앙1리 마을기금 등 모두 2천950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됐다”고 밝혔다.
이향래 군수는 축사를 통해 “회인은 훌륭한 인재가 많고, 인정이 넘치는 지역으로 최근 군민체육대회 1등, 면 자랑비 건설 등 좋은 일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라며 “더욱 살기좋은 회인, 화합하는 회인이 되길 바라며 다시 찾는 회인이 돼 회인장의 명성도 다시 찾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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