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협의회, 도덕성회복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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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협의회, 도덕성회복 교육
  • 박상범 기자
  • 승인 2008.12.0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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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효부 및 친절유공자 시상식도 열려

지난 2일 보은군청 대회의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보은군협의회(회장 곽덕일)가 도덕성 회복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곽덕일 회장은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올해 기초질서 지키기, 도덕성회복, 친절한 도시만들기, 환경운동 등을 전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작으나마 기여했다”며 “바르게살기의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협의회 창설 20주년이 되는 내년에도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도덕성 회복교육에는 150여명의 회원과 주민들이 참석해 이광희 충북협의회장의 ‘기본에 충실하자’라는 주제의 도덕성 회복에 대한 강의를 청취했다.

이 회장은 강의에서 “돈이면 다 된다라는 물질만능주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출세주의, 무조건 빨리빨리 해야 하는 문화 등 기본이 되어 있지 않는 사회문화를 고쳐야 한다”면서 기본에 충실하면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 앞서 효자효부 및 친절유공자, 도 협의회가 주최한 학생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이날 시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2008 효자효부상 △채신숙(보은읍) △박선용(보은읍) △박춘화(속리산면) △김순자(장안면) △김진춘(마로면) △이성용(탄부면) △최오순(삼승면) △최재홍(수한면) △이명구(회남면) △이순자(회인면) △황명희(내북면) △구연서(산외면)
▲친절유공자상 △정소제(보은읍) △이영희(장안면) △차현재(삼승면)
▲글짓 및 그림그리기 입상자 △진해리(판동초) △정희영(원남중) △이해림(보은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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