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상주구간 내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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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상주구간 내년 완공
  • 송진선 기자
  • 승인 2008.11.2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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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보은∼상주간 고속도로 개통 1년이 지난 지금 당진∼상주간 노선도 추석 전인 내년 7월말 조기 완공을 위해 공사를 서두르고 있다.
2001년 12월 착공한 대전(유성)∼당진 구간은 1조6천915억원을 들여 91.6㎞에 대한 공사가 한창이다. 공사는 1공구 동부건설 등 총 9개 공구로 이뤄졌으며 당진 분기점(JCT), 서공주, 공주, 유성JCT가 있으며 IC는 남당진, 수덕사, 예산, 예당, 유구, 공주, 동공주, 북유성이다.
이 도로 완공으로 당진∼대전∼청원∼보은∼상주간 고속도로가 최종 연결되면 이 고속도로는 중부내륙고속도로와 함께 서해안 고속도로와 호남 고속도로, 천안∼논산간 고속도로가 연결되는 동서 축을 이루게 된다.

이에따라 보은에서 당진까지 1시간 30분 거리면 닿을 수 있는 거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진∼상주간 고속도로는 최종 영덕까지 노선이 확장되는데 현재는 상주∼의성 구간에 대한 실시설계 중이며 내년 착공할 계획이다.

또한 행정중심 복합도시와도 연결하기 위해 현재 노선에 대한 설계가 진행 중이다.
따라서 보은은 동으로는 영덕까지, 서로는 당진까지 연결돼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는데 중심에 위치하고 그야말로 전국 2시간대면 닿을 수 있는 위치에 놓이게 된다.

한편 도로공사 보은지사 관계자는 대기시간 절약 및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환경도 보호하기 위해 하이패스 이용을 권장하면서 청원∼보은∼상주간 고속도로 구간 중 아스콘 포장구간인 회인교와 건천교 노면이 패이고 요철이 발생하는 등 노면이 균일하지 않아 내년 3월 평탄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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