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상 열 보은군 축구협회·연합회장

“협회 산하 각 클럽회장 및 회원들의 도움으로 큰 대과없이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제3회 한마음리그를 끝으로 2008년 각종 대회를 마친 최 회장은 동호회원들에게 감사인사부터 했다.
공설운동장과 인조잔디구장의 신설로 보은에서 각종 축구대회와 전지훈련이 진행되면서 직·간접 지원을 한 것에 대해 “자체 대회뿐만 아니라 각종 대회와 전지훈련 지원 등으로 축구협회가 정말 바쁘게 한 해를 보냈다. 묵묵히 협조해준 협회 간부들과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 회장은 “2008년은 도민체전 3위, 생활체육문화축제 3위 등 보은축구가 전반적으로 중상위권을 유지했다. 좋은 시설이 갖춰지면서 축구클럽과 각 학교 축구동아리가 활성화 된 것이 바탕이 된 것 같다”며 보은축구 활성화에 대한 언급을 했다.
2009년도 협회운영에 대해 “개최가 확정된 2009년도 도지사기, 생활체육문화축제 등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의 지원을 할 것이며, 또한 각종 도 및 전국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끝으로 최상열 회장은 “축구장 2면 증설, 체육시설 활성화 및 전국 홍보 등에 많은 노력을 바란다”며 보은군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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