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평 주공아파트 보도 공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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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 주공아파트 보도 공사 착공
  • 송진선 기자
  • 승인 2008.11.2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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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내년 봄 완공계획, 좌회전 및 우회전 차도 확보

사람들 통행량은 많지만 차도만 있고 인도가 없어 항상 사고의 위험이 따랐던 보은읍 이평리 주공아파트 도로변에 인도가 설치된다.

보은군은 보은읍 동다리 변 삼산 자율방범대 초소부터 이평 주공아파트까지 약 200m 구간에 약 5억원을 들여 차도 3차선과 2.6m폭의 인도를 설치하는 공사를 착공했다.

당초 8월부터 공사에 착공해 강변 예식장 쪽에 옹벽을 설치해 도로를 넓힐 계획이었으나 당시 벼 수확전이어서 차량 진입 문제로 인해 지금까지 공사가 지연된 것.

군은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해 차량 통행은 물론 보행인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구간은 83세대의 강변리츠빌 뿐만 아니라 400세대 규모의 임대아파트가 들어서 있고 또 어암리와 월송리가 있어 차량통행량은 물론 초등학생 등 어린이와 어르신들의 보행이 많다.

더욱이 체육센터와 군청을 이용하는 차량과 사람들의 통행량이 많아 인도확보가 절실했던 곳이지만 인도가 없어 민원을 샀다.

지난 24일에도 이평리 주공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이 보은군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과 보은군에 바란다를 통해 인도를 설치해달라는 민원을 제기했다.

보은군 관계자는 이번 도로 확장 및 인도 확보 공사를 하면서 아파트 쪽에서 보은중학교 쪽으로 우회전 차량과 시내방향으로의 좌회전 차량도 함께 만들어 차량통행을 원활하게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 보은읍 이평리 삼산 자율방벙대 초소에서부터 주공임대아파트간 도로에 보행인들의 안전을 위해 인도가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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