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내년예산 2천11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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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내년예산 2천116억
  • 송진선 기자
  • 승인 2008.11.2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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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보은군 당초 예산이 총 2천116억 4천700여만원으로 편성됐다. 이는 올해 당초 예산으로만 비교하면 24억2천520만원이 증액 편성된 것이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1천915억5천189만여원으로 올해 당초 예산 대비 88억7천200여만원이 증액됐다. 이증 지방세 수입은 올해 당초 예산보다 1억6천300여만원이 증가한 110억 6천750여만원이고 세외수입은 올해 당초 예산 대비 11억237만여원이 증가한 111억8천490여만원이다.

또 지방 교부세는 986억7천860여만원으로 올해 당초 예산대비로 보면 73억2천640여만원이 증액된 것이다. 조정교부금 및 재정 보전금은 올해 당초예산과 같이 20억원이 계상됐고 보조금은 686억 2천여만원으로 올해 당초예산 대비 2억8천여만원이 늘었다.

특별회계 세입예산은 올해 당초 보다 64억4천680여만원이 감소한 200억9천567억원이다. 세외수입은 73억7천여만원으로 올해 당초예산 대비 11억4천600여만원이 줄었다.

특별회계별 예산 규모는 상수도 사업 특별회계 8억9천600여만원, 하수도 특별회계 115억1천230여만원, 수질개선 특별회계 59억4천여만원, 의료보호 특별회계 1억100만원,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자금 특별회계 5억4천800여만원, 농공지구 특별회계 10억3천900여만원, 주차장관리 특별회계 2천200여만원, 기반시설부담금 특별회계 3천500여만원이다.

일반 및 특별회계 세출예산은 △일반행정 예산 106억1천여만원 △공공질서 및 안전 84억4천400여만원 △교육 11억3천900여만원 △문화관광153억5천여만원 △환경보호 270억7천여만원 △사회복지 279억7천여만원 △보건 34억4천400여만원 △농림해양수산 218억6천100여만원 △산업·중소기업 46억5천600여만원 △수송 및 교통 88억5천400여만원 △국토 및 지역개발 219억6천700여만원 △예비비 63억3천900여만원이다. 일반회계 세출 예산 중 올해 당초예산 대비 기초생활보장 6천400여만원, 취약계층 지원 3억8천500만원, 임업·산촌 81억3천800만원, 환경보호 31억6천600만원, 도로 25억7천800만원, 산업단지 5천600만원이 각각 줄었다. 한편 보은군 2009년 당초예산안은 보은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19일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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