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8시부터 40분까지 봉사활동 펼쳐
보은 삼산초등학교에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지키는 교통반이라는 봉사활동 단체가 있다.
이 교통반은 오전 8시부터 8시40분까지 아이들이 학교에 등교하는 시간에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정지선을 지키세요’라는 깃발을 들고, 파란 신호등일 때는 차도쪽을 막고 빨간 신호등일때는 인도쪽을 막는다.
이 봉사활동을 하는 이유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서라고 한다.
교통반 친구들의 봉사활동을 바라보는 한 친구는 “교통반을 보고 존경스럽기도 하고, 나중에 크면 나도 교통반을 하고 싶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나중에는 모두가 교통안전을 지키고 손을 들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훌륭한 나라의 일꾼이 되길 바란다.
모두 교통반을 보고, 교통안전을 지키세요.
장영진(삼산초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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