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만의 우승, 너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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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만의 우승, 너무 기쁘다”
  • 박상범 기자
  • 승인 2008.11.07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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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석 영 회인면체육회장
▲ 윤석영 회인면체육회장
“회인면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20년만에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우승소감을 전하는 윤 회장은 많이 상기되어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강산이 두 번 바뀌고서야 되찾은 우승이 아니던가.
과거의 위상을 잃고서 이제는 군에서 6번째로 작은 면으로 전락한 회인면이 우승을 차지하기란 그리 쉬운 일은 아니었을 것이다.
“수확철이라 바빠서 저녁식사 후 야간에 각 종목별로 연습과 훈련을 많이 했다. 면민들이 단합된 모습으로 열심히 준비했고 묵묵히 따라주신 선수들이 고맙다”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하는 사람들을 이길 수는 없는 일, 당연한 결과로 받아들여진다.
회인으로 돌아가 우승축하잔치를 할 예정이라는 윤 회장은 “회인면체육회 임원, 사회단체 그리고 새로 부임한 이재강 면장님과 직원들이 열심히 도와주신데 감사드리며, 회인면의 발전을 위해 회인면체육회가 앞장서서 노력할 것이다”면서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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