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키워가는 회남초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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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키워가는 회남초 어린이들
  • 박상범 기자
  • 승인 2008.11.0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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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남초등학교(교장 김금자) 어린이들이 자신들의 꿈을 정하고 이를 위해 키워가고 있다.
이는 9월 1일자로 부임한 김금자 교장의 ‘가장 불쌍한 사람은 바로 꿈이 없는 사람이다’라며 어린이들의 꿈의 소중함을 역설하면서부터 전교생들이 저마다 새로운 꿈을 정하고 가꾸기로 결심했기 때문이다.
그 첫 단계로 매주 월요일 애국조회에서 2명의 어린이들이 각자의 꿈을 발표하고 있다.
또한 그 결과들이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는데, 10월 3일 제13회 오장환 문학제 시낭송대회에서 송예진(2학년)학생이 ‘별’을 완전히 암송하여 최우수상을 받았고 보은교육청의 역점사업인 독서활동작품 전시회에서 양성규(5학년)학생이 독서감상화를 출품해 최우수상을 받는 등 저마다 꿈을 하나 둘씩 키워가고 있다.
특히 10월23일에 있었던 2008 방과후 페스티벌에 3∼6학년 학생 전원이 평소 익혀 온 오카리나를 아름답게 연주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능력과 꿈을 키우는 희망교육’을 위해 교사와 전교생이 노력하고 있는 회남초등학교가 작지만 강하고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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