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에서-체험 프로그램 상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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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에서-체험 프로그램 상설화
  • 송진선 기자
  • 승인 2008.10.3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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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속리축전 기간에 열린 풍선아트나 나무공예, 부직포로 호랑이 인형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농산물 판매장은 가을철 상설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농산물 판매의 경우 일부러 장터를 만들고 사람들 끌어들이는 이벤트 등이 필요한데 가을철에는 이벤트를 일부러 만들지 않아도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전부 고객이 될 수 있다.

비용을 그만큼 줄이면서 홍보도 하고 판매도 할 수 있는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이다.
이와함께 상설 체험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은 속리산을 찾은 관광객들에 대한 보상이다.
속리산은 어린이들이 놀만한 시설이나 프로그램이 없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요즘 트렌드인 체험 프로그램 중심으로 상설화 한다면 아이들에게는 놀거리도 생길 뿐만 아니라 이로인해 속리산에 대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고속도로 개통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속리산에 이같이 참여할 수 있는 놀이가 있고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다면 최소한 한 달에 한 번 이상 찾는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나무공예를 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진지하다. 잠자리도 만들고, 솟대도 만드는 등 나무토막으로 다양한 제품을 만드는 아이들의 재주가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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