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친구들 삼년산성을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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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친구들 삼년산성을 배우다
  • 보은신문
  • 승인 2008.10.3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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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첫째주와 셋째주 토요일, 우리고장 마을에 대한 유래 탐방

도깨비지역아동센터 4, 5, 6학년 학생들은 매 달 첫째주와 셋째주 토요일, 우리고장 마을에 대한 유래를 배운다.

지난 25일에도 가위바위보(정근례) 선생님과 청개구리(김창환) 선생님과 함께 삼년산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보은의 삼년산성은 교통의 중심지였다고 한다. 보은이 속한 나라는 신라였고, 삼국 중 가장 약했던 신라가 삼국을 통일했다는 역사를 먼저 배우고 삼년산성을 찾았다.

삼년산성에서 먼저, 서문에 대해 배웠다. 서문의 구조는 3개의 돌이 있는데 그 돌틈사이에 난 자국은 수레바퀴가 지나다니던 자국이라고 배웠다.

마지막으로 동문지에도 갔다.
그곳에서 우물정자로 쌓은 삼년산성을 작게 만들어 보았다. 생각보다 십지는 않았다.
동문지에는 수구가 2개 있는데, 수구는 물이 빠져나오면서 돌에 물이 튀지 않고 불룩 앞으로 튀어나와 있었다.

삼년산성을 찾은 도깨비 친구들은 우물정자를 찾아 그 모습을 스케치북에 그렸다. 그리고 사진을 찍고 아사달로 돌아왔다.
이선아(삼산초 5)

▲ 지난 25일, 도깨비지역아동센터 친구들은 우리고장 마을에 대한 유래를 공부하기 위해 삼년산성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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