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 회남면
지난 7일 회남면 남대문광장에서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08 회남면 주민화합 한마당축제’가 개최됐다.
이날 축제는 대청댐 건설로 군에서 가장 작은 면이 되었지만, 주민들의 단합된 모습과 끈질긴 의지를 담아내기 위해 3년전부터 이장협의회(회장 이승주)가 주최·주관하고 회남면, 회남면체육회, 대청댐관리사업단이 후원해 지역주민들의 화합잔치로 진행되어 오고 있다.
개회식이 끝난 후 주민자치센터 건강체조팀의 공연으로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 초대가수 공연, 각설이 공연이 이어져 참가한 주민들을 즐겁게 했으며, 면민들이 참가하는 제3회 대청호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각종 행사가 끝난 후 추첨을 통해 드럼세탁기, TV, 전자렌지,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이 주민들에게 골고루 나누어져 즐거움이 두 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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