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보은읍 삼산리에 위치한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 내부시설 개보수사업을 추진한다.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대표 박윤수)는 건물면적이 264㎡(약 80평) 규모로 내부시설이 낡고 효용성이 떨어져 사업비 4천만원을 투입해 10월말부터 연말까지 건물내부를 개·보수하여 다목적 교육장, 사무실, 탁아방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내에 결혼이민자가족이 점차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로, 이들에게 쾌적한 환경의 만남의 장소, 언어교육 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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