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속리산 수정초 법주분교에서 주민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1회 속리산 면민의날’이 개최됐다. 속리산면민들의 화합을 위해 올해 처음 시작된 이 행사는 이장협의회(회장 백영한)가 주관하고 법주사, 충북소주, OB맥주의 후원으로 열렸다. 특히 이날 행사는 실버TV(채널 27)에서 방송되는 ‘청춘은 즐거워’의 프로그램 녹화와 병행하였는데, 하판리 대추농가에서 촬영한 내용이 들어가 대추홍보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이 방송으로 단풍철을 맞은 속리산이 전국에 알려져 관광업에도 도움이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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