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초 학생대상 ‘체험 도심 속 국립공원’ 시행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현우)가 수정초등학교 5∼6학년 27명을 대상으로 ‘체험 도심 속 국립공원’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프로그램은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및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 도봉숲속마을이 주최하고, 국립공원관리공단, 서울시, 송석문화재단이 후원해 이루어졌다.

수정초 이재영 교감은 “국립공원 내에 위치하여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수정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도심속 국립공원 방문은 국립공원의 역할과 자연의 소중함을 한 번 더 일깨워 주는 기회가 되었다” 며 “또한 지하철을 이용한 도심 탐방과 서울문화재단의 문화공연 등은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어 꿈과 희망을 심어 준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이현우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특별히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립공원내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민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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