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우체국(국장 김창원)이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 추석을 맞아 고유가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불우이웃들에게 따뜻한 선행을 베풀었다.
지난 9일 보은우체국장 및 직원들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수한면 광촌리에 위치한 ‘인우원’을 찾아 50여만원의 후원품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또한 10일에는 보은읍, 삼승면, 산외면에 생계가 곤란한 독거노인, 장애인, 법적지원이 어려운 차상위계층 등 불우이웃 5가구에 40만원씩 200여만원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보은우체국 김창원 국장은 “비록 작은 성의지만 추석명절을 맞아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불우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을 주고 싶었다” 며 “지금까지와 같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활동 전개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믿음과 사랑을 받는 우체국상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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