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전컨벤션 센터에서 사례발표
보은신문 신바람해피통신이 지역신문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오는 19일 지역신문 컨퍼런스가 열리는 가운데 본사의 신바람해피통신 운영사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사례에 선정돼 이날 ‘주민이 기자다’ 부문에서 발표하게 된다.
대전컨벤션센터(대전시 유성구 소재)에서 개최되는 ‘2008 지역신문 컨퍼런스’에서는 지역신문 우수사례를 경영혁신과 직원복지, 지역네트워크와 신문, 주민이 기자다, 신문 새옷으로 갈아입다 등 크게 12가지 분야로 나누어 모두 35개의 우수사례들이 발표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행사로 2005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 4년간의 성과를 평가함과 동시에, 지역신문들이 우수한 사례들을 서로 공유함으로써 한국 지역언론의 수준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국에서 지역언론인 및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하며,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재단이 주관하며, 문화관광부가 후원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발표될 우수사례 중 ‘주민이기자다’, ‘미래의 독자를 찾아서’, ‘신문 새옷으로 갈아입다’ 등 본사와 함께 발표하는 선정사는 다음과 같다.
◇주민이 기자다 △신바람해피통신 운영(보은신문) △동네기자 및 시민기자 운영(영남일보) △시민기자 특화운영(전북일보) △시민기자 활성화(중부매일)
◇미래의 독자를 찾아서(NIE 교육) △부평신문 △서울동부신문 △평택시민신문
◇신문 새옷으로 갈아입다 △편집 및 지면개선(국제신문) △지면편집 혁신(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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