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5회 교육장기 육상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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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5회 교육장기 육상대회
  • 박상범 기자
  • 승인 2008.09.05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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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가을 날씨속에 기량 맘껏 선보여
▲ 지난 4일 보은공설운동장에서 군내 초중학교 27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15회 보은교육장기 육상대회가 열렸다. 사진은 초등부 800m에 출전한 선수들이 결승점 20여미터를 두고 스퍼트를 하고 있다.

지난 4일 보은공설운동장에서 군내 초중학교 270여명의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보은교육장기 육상대회가 열렸다.

이날 육상대회에는 대회장인 김중규 교육장과 이향래 군수, 신현옥 서장, 심광홍 의장 등 군내 기관장들과 각 학교장들이 참석하여 대회에 임하는 선수들을 격려했고, 각 학교 지도교사들은 안전한 대회진행에 최선을 다했다.

김중규 교육장은 “좋은 가을 날씨에 이 대회를 치르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 대회에 참가한 미래의 육상 꿈나무들이 힘찬 기상으로 새천년을 열어 나가 주시기 바라며, 평소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주기를 바란다”며 대회사를 했다.

10시에 중등부 3천m를 시작으로 학부모의 응원과 인솔교사의 격려속에 초등은 8개 종목, 중등은 14개 종목에서 열띤 순위경쟁을 벌였다.

이날 대회의 성적은 초등1부에서 삼산초가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준우승 동광초, 3위 관기초가 차지했으며, 초등2부에서는 종곡초가 우승, 준우승 세중초, 3위 탄부초가 각각 차지했다.

중등부 성적은 남자 중학교에서 보은중이 우승을, 회인중이 준우승, 보덕중이 3위를 차지했으며, 여자 중학교에서는 우승 보은여중, 준우승 보덕중, 3위 회인중이 각각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서 우수한 기록으로 입상한 선수들은 오는 23일에 개최되는 충북는 교육감기 육상대회에 출전하여 보은군의 명예를 걸고 시합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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