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변화, 맞춤형 주민생활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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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변화, 맞춤형 주민생활서비스
  • 박상범 기자
  • 승인 2008.09.05 1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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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민관협력네트워크 워크샵
▲ 지난 3일 레이크힐스호텔 9층 회의실에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보은군 민관협력네트워크 워크샵이 진행됐다.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민관협력네트워크 워크샵이 지난 3일 속리산 레이크힐스호텔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워크샵에는 보은군주민생활지원협의회(상임대표 이순희)에 가입되어 있는 민관단체 및 개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영동군과 거창군의 민관협력 우수사례 발표와 표경흠 사회복지사업가의 ‘민관협력 파트너쉽’, 구함박 강사의 특강을 들었으며, 각 분과별로 분임토의 및 발표의 시간을 가지면서 보다 나은 주민생활서비스 전달을 위한 의견을 함께 했다.

이순희 상임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주민의 삶을 둘러싸고 있는 8대영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정부와 민간기관단체들 간의 긴밀하고 수평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지역네트워크가 주민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조금씩 밝아지는 지역을 만들어 갈 것을 당부했다.

박성수 부군수는 군수를 대신한 격려사에서 “오늘 의미있는 워크샵을 통해 민관의 각 기관단체에서 각각 별개로 제공하고 있던 서비스가 거미줄처럼 엮어짐으로써 좀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제공되기를 바란다”며 “워크샵에 참여해주신 관계자들께서 신뢰의지와 연대의식을 바탕으로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많은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주민생활지원협의회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보은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각종 서비스들을 가장 편리하고 필요한 만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제도와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지난 5월9일 공공 67명, 주민 94명 등 총161명으로 창립됐으며, 보건·복지, 교육·문화·체육·관광, 영유아·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여성, 중장년 등 8개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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