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향취는 솔향공원에서
상태바
가을의 향취는 솔향공원에서
  • 보은신문
  • 승인 2008.09.05 12: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속리산면에 위치한 전국 유일의 소나무 전시관인 솔향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군 시설관리사업소에 따르면 8월말 현재 일반인 7천585명과 학생 1만2천491명 등 2만명 이상이 솔향공원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5월 속리산이 갖고 있는 소나무의 상징성을 속리산지역 관광활성화로 연계하기 위해 준공된 속리산 솔향공원은 소나무를 활용한 의식주, 생활, 역사 등 소나무 문화를 소개하는 소나무 문화관과 소나무의 생태, 숲속생활, 정이품송, 세조행차장면 재현과 소나무의 사계 등을 멀티영상으로 꾸며놓은 소나무 체험관 및 영상관이 설치되어 있다.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인근 법주사, 말티고개 등과 어우러져 많은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솔향공원은 소나무를 주제로 한 전국에서 하나뿐인 공원인 만큼 다가오는 가을에는 소나무 향취에 흠뻑 취해 볼 것을 권유한다”고 말했다.

학생들에게는 학습체험의 장, 어른들에게는 휴식처로서 각광 받고 있는 솔향공원의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관람문의는 시설관리사업소 ☎ 540-3774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