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중학교 총동문회 개최
상태바
보은중학교 총동문회 개최
  • 보은신문
  • 승인 2008.09.05 12: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처럼 자리를 함께 안부 물으며 우의 다져
▲ 총동문회를 찾은 동문들은 기수별로 자리를 해 함께 식사도 하고 담소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보은중학교 총동문회(회장 박노영) 제32차 정기총회가 8월31일 보은중학교 체육관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이날 동문회에는 동문 뿐 아니라 외부인사들도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특히 재경 동문회(회장 강윤중)에서도 버스를 대절했을 정도로 많은 동문들이 참석했다.

또한 청주(회장 김옥규), 대전(회장 김동현)은 울산(회장 김윤환)은 물론 부산(회장 장지중)에서도 동문들이 다수 참석해 그리워했던 선후배들을 만나 안부를 묻는 등 우의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박노영 총동문회장은 “우리 동문들이 교육, 향토 발전 등에 초석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장학 사업 등 모교 지원 사업에 한층 더 노력하겠다”며 “고향에 있는 동문들은 고향을 지킬테니 타지에 나가있는 동문들은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협조를 해주고 동문회가 더욱 발전하고 지역사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총동문회에서는 동문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직전 임원진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학교에서도 모교 발전에 기여한 동문에게 감사패를 수여했고 총동문회에서 700여만원 상당의 대형 냉난방기 2대를 기증해 후배들로 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밖에 총동문회에서는 1억200만원 기금을 운영 대학생 50만원씩 4명, 고등학생 30만원씩 2명에게 총 260만의 장학금을 지급해 이들을 격려 보은중학교 동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여줬다.

총동문회 본 행사 후 동문들은 노래자랑 등 여흥시간을 즐기고 운동장에서 체육경기를 펼치며 모처럼 우정을 쌓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각 수상자 및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다음과 같다.

△재직기념패 : 조충길 직전 총동문회장 △공로패 : 오태영 직전 재경회장, 윤입현 재청 회장, 이달국 재울 회장 △감사패 : 오태영 직전 재경회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