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지난 5월16일 농협중앙회 보은군지부 앞에서 실시된 월드비전 충북지부, 동양일보, CJB 청주방송이 공동주최한 ‘2008년 제13회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시 모금된 성금 4천658만원 중 1천300만원을 기증받았다.
군은 기증받은 성금으로 부양의무자의 보호를 받지 못해 생활이 어려운 가정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아닌 저소득층 가정 등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 선정은 각 읍면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및 읍면장이 철저한 조사를 통해 선정하며,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명절 전에 지원한다.
1인당 지원액수는 읍면별 인구비례에 따라 선정된 130명에게 10만원씩 지원된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