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보은읍 중초리에서 내북면 이원리간 군도 3호선 확포장 공사를 실시한다.
군은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길이 2.6km, 폭 6∼8m의 2차로 건설을 내년까지 시행할 예정으로, 오는 21일 마을회관에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도로건설은 국도 19호선과 연결되는 도로로써 굴곡이 많고 노폭이 협소하며 미포장 구간이 많아 주민 및 차량 통행시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군 관계자는 “이 도로가 완공되면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와 민자사업 등에 대한 투자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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