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활력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상태바
■ 신활력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 송진선 기자
  • 승인 2008.08.01 15: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문성 함양 위한 리더교육 사업 확대
▲ 농촌 재생 프로그램인 보은군 신활력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가 7월30일 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농촌 재생 프로그램인 보은군 신활력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가 7월30일 개최됐다.

박성수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보고회에서 추진 부서인 농축산과를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농산물품질관리원, 조강천 속리산 황토사과발전협의회장, 최광언 조랑우랑 작목회장, 박재완 지역혁신협의회장 등이 참석해고, 신활력 사업보고 및 사업 추진 내용에 대한 참석자들의 의견 개진으로 이어졌다.

2005년 신활력 사업 대상 지역에 선정된 후 2007년까지 81억3천500만원이 지원된 1기에 이어 2기 신활력사업 지역으로 재 선정된 보은군은 2010년까지 총 87억원의 국비를 투입해 보은군을 활력화 시키는 사업을 전개한다.

1기에서 지역혁신체계 구축, 황토사과 명품화 육성, 황토대추 명품화 육성, 황토한우 브랜드 육성 사업을 중점 전개한 바 있다.

그러나 2기에서는 지역혁신체계 구축 사업 5억8천만원, 속리산 황토조랑우랑 한우 명품화 육성 26억7천500만원을 비롯해 보은 황토대추 명품화 육성 19억8천400만원을 편성했다.

또 감성농촌체험 육성 사업 33억7천100만원을 편성했다.

이중 황토사과 농촌체험명소화 사업 18억2천900만원, 농촌체험 네트워크 구축 1억7천300만원, 농촌체험 명품화 육성 13억6천900만원 등이다.

이같은 사업을 보고받은 조강천 의원은 리더 육성에 대한 사업에 대한 집중지원을 역설했으며, 한균석 농산물품질관리원 소장은 2009년 7월부터는 친환경이 없어져 GAP인증에 댈한 준비를 해야 한다며 대추 선별기 저온저장고 시설을 잘 갖추고 있는 산림조합과 보은농협의 시설을 보완해 GAP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예산 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보은농협의 방울토마토 선별기도 잘 갖춰놓고 있는데 GAP 시설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며 신활력 사업으로도 지원이 가능하면 지원을 하고 소비자들의 안전 농산물을 선호하는 춧이기 때문에 축산 무항생제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는 의견도 덧붙였다.

최광언 조랑우랑 회장은 축산 무항생제 사업이 있긴 하지만, 조랑우랑은 ISO 9001, 소비자 시민모인 인증 우수축산물, 충북도지사 인증 우수 농특산물, HACCP 인증을 받았다며 조랑우랑 회원이 증가하고있지만 고급육에 대한 개념이 바로 서 있지 않은 농가도 많아 심화교육반, 기초교육반 등 전문성 함양을 위해 리더 육성 교육사업을 주문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