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24일 회인주민자치센터(위원장 송흠구)가 정윤오 면장, 우원길 이장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가정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회인면 거주 다문화 가정 17쌍이 부부동반으로 초청 되어 회인시내의 한 식당에서 삼계탕 등 보양식과 푸짐한 과일을 먹으며, 한국생활의 애로사항도 청취하고 다문화 가정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회인주민자치센터는 이날 청취된 의견을 바탕으로 다문화 가정에 대한 한국어 및 베트남어 교육을 매주 2회 면회의실에서 실시하기로 했으며, 다문화 가정의 자녀지원과 한국문화 및 교양교육도 병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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