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농정분야 활동 타의원보다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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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농정분야 활동 타의원보다 두각
  • 송진선 기자
  • 승인 2008.08.0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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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복 의원
▲ 이영복 의원

전반기 이어 후반기에도 산업경제위원으로 활동하는 이영복 위원장은 특히 농업분야에 대한 예산 확보 및 농민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일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이 위원장은 농업군인 보은군의 농업예산 확보에 주력, 보은군이 농정을 전개하는데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했다.

특히 우수 농특산물 도지사 품질인증품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보은군이 가장 많이 선정되도록 하는데 기여했다. 지난해 조랑우랑과 사과가 지정된 데 이어 올해는 보은대추한과를 비롯해 진미김치, 황토대추까지 지정을 받았다. 총 5개 품목이 지정을 받은 것이다. 타 시군은 2, 3개 품목이 선정된 것에 비하면 많은 실적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보은낙우회 TMR 사료공장도 이영복 의원이 보은군에서 사업을 올리도록 해서 지원되도록 한 사업이다. 현재 사료값 인상을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들에게 사료값 절감효과를 주는 등 기여한 바가 크다.

또한 친환경 축사시설 및 조사료 생산장비지원 등 2억8천여만원과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사업비 3억3천만원 등 지역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선진 축산 행정과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했다.

이밖에 수한 배추작목반의 절임시설 25평 규모의 저장고를 지원하는 등 농업분야 예산 확보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농가들의 어려움을 대변하는 일에도 앞장서왔다.

농업 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이 지원받는 방법을 몰라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며 홍보부족을 지적하기도 했다.

실제로 돌풍으로 축사가 파손되는 피해를 입은 한 축산농가가 농협에서 대출을 받는 것도 어려워 기금을 받아서 할 수 있다는 방법을 가르쳐 줬다며 행정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들이 정보 부족으로 피해를 입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에서 더 챙길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보은 바이오 농산업단지 조성 계획은 경제투자본부에서 추진하면 사업추진이 빨라질텐데 생명산업추진단에서 관장해 시일이 더 걸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지적하기도 했다.

특히 오랫동안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묶어놓는 바람에 토지 소유자들이 규제를 많이 받고 있다고 지적하고 조성기간 단축을 주문하기도 했다.

당초 충북도는 올해 연말까지 기본계획 용역기간으로 정했으나 이를 크게 앞당겨 8월경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 나왔다. 또 지역균형발전 공모사업에 보은군에서는 8억7천500만원 규모의 한우 먹거리촌 조성 사업을 응모해 사업이 선정되는데 기여했다.

고추 연작재배로 인한 탄저병, 역병 피해방지 대책과 생대추 저장기술을 개발하는데 보은군이 자체 예산으로 시행하고 있는데 도 농업기술원에서 이에 대한 관심을 기울일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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