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수·이영복 도의원 2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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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이영복 도의원 2주년
  • 송진선 기자
  • 승인 2008.08.0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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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의원이 의기투합해 지역 예산 확보 주력
▲ 이영복 의원이 후반기 도의회 운영위원장에 선출된 뒤 본회의장에서 동료의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도의회 건설문화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인수 의원과 동료의원들이 삼년산성을 찾아 군청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우리지역 의원인 충북도의회 김인수(1선거구) 의원과 이영복(2선거구) 의원이 지난 2년 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우리지역을 위해 많은 예산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그동안 건설문화위원회에서 활동한 김인수(자유선진당) 의원과 이영복(한나라당) 의원은 동료 의원들로부터 일 욕심이 많은 의원으로 소문나 있다. 자유선진당과 한나라당이라는 소속 정당에 관계없이 좋은 관계를 유지해 보은지역을 위한 일이라면 한목소리로 도에서 군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다.

또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발전을 위한 조례 제정 등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특히 후반기 원구성에서 이영복 의원은 의회 운영위원장을 맡아 의회 전반적인 운영을 관장하는 중책을 맡았다.

이영복 도의회 운영위원장은 전반기를 보내면서 “2년간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격려로 도의회에서 나름대로 지역을 위해, 농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보은군의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인수 의원에 대해서는 일 욕심이 많은 것은 다 아는 사실이고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한 의원이라고 평가했다.

김인수 의원은 “군에서 모든 사업에 적극적으로 욕심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중앙보다 도에서 이뤄지는 사업이 많으니까 크고 작은 것 모두 챙겼으면 좋겠다” 며 “지역에 이익이 되는 일에 전반기보다 더 열심히, 활발하게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영복 위원장에 대해서는 절친하다고 표현할 정도로 관계가 돈독하다며 서로간의 장단점을 잘 보완해 지역을 위해 일을 하니까 시너지 효과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전반기와 마찬가지로 김인수 의원은 건설문화위원회에서 일하고 이영복 의원은 산업경제위원회에서 일하면서 도내 전반적인 관련 업무뿐만 아니라 우리지역과 관련된 사업 및 예산을 챙길 예정이다.

전반기 도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해 점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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