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고쳐주기 나선 회인면과 대청댐관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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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고쳐주기 나선 회인면과 대청댐관리단
  • 박상범 인턴기자
  • 승인 2008.07.1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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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인면과 대청댐관리단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집 고쳐주기 사업을 진행한다.

회인면은 올해 10월 말까지 생활 형편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회인면 죽암리 김아무(71)씨의 집을 대청댐관리단으 지원으로 고쳐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건축허가가 필요한 대수선을 제외한 생활상의 불편해소 및 미관개선 위주로 실시될 이번 사업을 통해 미장, 도색, 도배, 창문 등의 수리를 비롯해 누수, 난방, 배수시설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면 관계자는 “댐주변 지역 주민 중 생활이 어려워 집수리에 엄두를 못내는 빈곤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지원에 나서게 됐다”라며 “댐 주변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지원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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