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병욱)은 지난 16일 보은읍 누청리 도실공예염색체험관에서 생활개선회 임원 36명을 대상으로 황토염색체험을 실시했다.
황토염색에 참가한 김영순 생활개선회장은 “황토를 이용해 팩도하고 비누도 만들어 활용했지만 황토를 이용해 옷을 염색해 보기는 처음”이라며 “원적외선이 나와 아토피피부염과 혈액순환에 좋다고 해 이웃에게도 염색한 옷을 입혀 건강할 수 있도록 보급 활동에 생활개선회 임원들이 앞장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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