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리 위상 정립 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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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리 위상 정립 위해 최선”
  • 곽주희
  • 승인 2008.07.0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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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정상혁 회장 취임
▲ 로타리클럽 정상혁 회장

6월 27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제로타리 3740지구 8지역 2지대 보은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본컨벤션 웨딩홀 다이아몬드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노재복 군사회단체협의회장과 이태희 보은라이온스클럽 신임회장 등 사회단체장과 이선제 총재보좌역, 회원, 영부인, 보은고 인터랙트 회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지난 74년 스폰서 클럽인 동청주로타리클럽 회장단과 99년 자매결연을 맺은 충남 웅천로타리클럽 회장단, 옥천, 영동 등 타 시·군 지역 회장단도 참석해 우애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 신임 정상혁 회장은 인터랙트 회원인 신민철(보은고 3), 우봉식(보은고 3), 김형철(보은고 2), 오현석(보은고 2), 강형묵(보은고 1)군 등 5명을 장학생으로 선정해 각각 20만원씩 총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인현(축산업), 양성욱(삼성화재), 양태성(보은농협), 현상민(법무사사무실)씨 등 4명이 신입회원으로 입회했다.

이밖에 이임하는 박삼수 회장은 허 복 총무와 나기철 재무에게 각각 공로패와 금뺏지를, 강호운·전성환 회원에게 표창패를, 윤외자 목련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신임 정상혁 회장은 전임 박삼수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목소리가 잠겨 대신 부인 이문자씨가 읽은 취임사에서 정상혁 회장은 “역대 선배님들이 이루어 놓은 위대한 업적과 전통위에 봉사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다짐한다” 며 “한국인 최초 국제로타리 클럽 수장이 된 이동건 회장의 ‘꿈이 현실로’라는 테마 아래 기존 국제봉사사업에 버금가는 지역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내에서의 로타리의 위상이 실감있게 새겨지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정상혁(66, 회인 쌍암) 회장은 도의원을 지냈으며, 현재 영동대학교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신임 정 회장은 지난 2002년 7월 입회해 로타리클럽 발전을 위해 기여했다.

2008-2009 회기 보은로타리클럽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정상혁 △차지회장: 허 복 △직전회장: 박삼수 △부회장: 우병기, 박오현 △회원위원회위원장: 김선식 △클럽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주 △봉사프로젝트위원장: 이준해 △로타리 재단위원장: 문권식 △홍보위원장: 정화영 △사찰위원장: 김동현 △출석위원장: 김진홍 △총무: 나기철 △재무: 김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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